8월 전국주택가격동향
대구 0.19% ↑·경북 -0.24%
전세가 각각 -0.01%·-0.35%
대구 0.19% ↑·경북 -0.24%
전세가 각각 -0.01%·-0.35%
대구 집값이 8월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이 3일,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대구는 0.19% 상승했다. 그러나 경북은 -0.24%를 기록해 꾸준한 하락세가 지속됐다.
전국 월간 매매가격(0.02%)은 지난달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 수도권(0.24%) 및 서울(0.63%)은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지방(-0.17%)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대구는 수성구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은 불확실성 해소 및 각종 개발호재로 인한 매수문의가 증가해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인천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는 교통호재,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지역에서 상승하며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전국 월간 전세가격(-0.20%)은 지난달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대구는 -0.01%로 3개월 째 하락세를 기록했고 경북은 -0.35%를 기록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전국 월간 매매가격(0.02%)은 지난달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 수도권(0.24%) 및 서울(0.63%)은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지방(-0.17%)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대구는 수성구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은 불확실성 해소 및 각종 개발호재로 인한 매수문의가 증가해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인천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는 교통호재,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지역에서 상승하며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전국 월간 전세가격(-0.20%)은 지난달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대구는 -0.01%로 3개월 째 하락세를 기록했고 경북은 -0.35%를 기록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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