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임기내 일자리 10만개 만들겠다”
이철우 지사 “임기내 일자리 10만개 만들겠다”
  • 김상만
  • 승인 2018.09.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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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운영 4개년 계획 발표
국공립어린이집 100곳 추가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유치
인구교육 시범학교 운영 등
8대 분야 100대 과제 선정
경북도가 일자리와 아이, 관광과 농촌을 중심으로 한 8대 분야 100대 과제를 담은 ‘도정운영 4개년 계획’을 확정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자리, 문화관광, 저출산 극복, 농촌 공동체 회복 등 핵심 사업을 담은 8대 분야,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 지사는 성장주도 산업 중심의 기업일자리, 관광서비스 일자리, 스마트 농업과 창농을 중심으로 한 농업일자리, 도시재생을 비롯한 건설 일자리, 사회적경제 일자리 등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임기 내에 만들고, 이를 위해 투자유치 20조원, 농업수출 7억불을 달성하고 내국인 관광객 2천만명,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산업도 철강과 전자, 자동차부품 등 전통적인 주력산업에서 탈피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생태기반을 강화해 첨단산업으로 다변화해 나가고, 4차산업 핵심인재 2천명을 육성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다시 경북이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 돌봄대상을 저소득층에서 일반아동까지 확대하고, 운영시간도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임기 내 국공립어린이집 100개소를 추가하고, 공공형 어린이집도 61개소 늘린다. 또한 공동체 방식인 경북형 마을돌봄터도 70개소 만든다.

저출생 극복 분위기 확산에도 대대적으로 나서 인구교육 시범학교 운영, 미혼남녀 축제, 다복가정 대축전 등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100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총 277개의 구체적인 세부사업을 확정했으며 이중 신규 사업이 119개로 가장 많았으며, 기존사업 확대 88개, 기존사업을 보완한 시책은 70개다. 민선 7기에 새로 시작하거나 기존 사업을 대대적으로 수정한 사업이 75%를 차지해 경북도정에 큰 변화의 바람이 예상된다.

8대 분야 100대 과제를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에는 일자리창출 컨트롤타워 및 거버넌스 구축, 산업단지 리노베이션을 통한 경쟁력 향상, 청년일자리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취약계층 맞춤형일자리 창출 등 12개의 실행과제가 있다.

신성장산업 분야에는 4차 산업혁명 지원전담기관 설립과 핵심인재 양성,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인공지능 거점센터, 강소형 연구개발특구, 북부권 생명바이오·신소재벨트 등 18개 과제가 담겨있다.

문화관광분야에는 천년고도 경주 본모습 재현 낙동강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화, 해양관광레포츠벨트, 환동해 마리나 루트 등 12개 과제가 복지분야에는 지방소멸 극복 모델 이웃사촌 시범마을 , 민간-국공립 차별없는 경북형 보육환경 등 13개 과제가 반영됐다.

이와함께 농산어업 분야에는 경북형 농업복지모델 , 스마트팜 혁신밸리, 6차 산업화 전진기지 구축, 경북형 생태복지축산단지 등 15개 과제가 제시됐다.

이와함께 SOC 16개 과제, 안전분야 7개 과제, 상생협력과 정체성 분야 7개 과제가 계획에 반영돼 있다.

사업을 추진하는데 소요되는 재원은 총 13조 5천억원으로 추계되며, 이를 재원별로 보면 국비 9조 1천억원, 도비 1조 1천억원, 시군비 1조 7천억원, 기타 1조 6천억원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 경북은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럴 때는 도민의 에너지를 결집하고, 주저 없이 나아갈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도민들께서도 경북이 다시 일어서서 대한민국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고 함께 나서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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