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오페라축제 수성못서 미리 엿볼까
국제오페라축제 수성못서 미리 엿볼까
  • 황인옥
  • 승인 2018.09.04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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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상 무대서 음악회
유쾌한 미망인·라 트라비아타
메인 공연의 유명 아리아 선사
사진1
공연 사진.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생생한 예고편인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가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수성못에 설치된 수상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는 수성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8 수성못 페스티벌’의 개막축하 공연으로 열린다. 공연은 클래식, 팝, 영화음악 등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정기공연과 지속적인 음반 발매를 통해 국내외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며 국민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단장 김미혜)의 연주로 진행된다.

여기에 지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 중인 실력파 성악가 소프라노 조지영, 테너 하석배, 바리톤 이인철, 그리고 색소폰 전문연주자 박병기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 전 즐기는 ‘최고급 애피타이저’를 선물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공연이자 오스트리아 뫼르비슈 오페레타페스티벌과 합작한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프란츠 레하르·Die Lustige Witwe)’의 ‘입술은 침묵하고(Lippen Schweigen)’, 대한민국 오페라의 시작을 알렸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주세페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Brindisi‘) 등 유명 아리아 뿐 아니라, 시민들의 귀에도 친숙한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베이스 연광철을 비롯한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며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대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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