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방문·집 수리 등
봉사·나눔활동 실천·확산
[사회공헌기업 탐방- 대구도시 공사]
대구도시공사는 1988년 최초의 지방개발공사로 설립된 이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 특히, 2006년 3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청아람봉사단을 창단해 12년 6개월 동안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공사는 업(業)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민의 생활공간측면의 사회문제 및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혹한기·혹서기 영구임대주택 거주 독거노인 방문, DUCO 건강드림 의료지원사업, 1사1교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 활동과 재가 장애인 가구들이 겪는 가장 큰 불편인 욕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욕실 배리어프리사업’을 진행하며, 지역민 누구나 푸른 아름다움의 생활공간을 가질 수 있는 청아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창사 30주년 기념행사를 그동안 관례적으로 실시해오던 기존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사회공헌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은 94년 이후 최악의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가 사회문제로 대표되었다.
이에 공사는 더위에 지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한 여름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와 같은 하루를 제공의 목적으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청아람 어린이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역사회 속 사회공헌 실천기업! 푸른 아름다움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대구도시공사는 오늘도 힘차게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