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1,656억원 늘어
안동시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는 총 1조 3천1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천656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안동시의 ‘2017 회계년도 재정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살림 규모는 총 1조 3천110억 원으로 규모가 비슷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 9천882억 원보다 3천228억 원 많다.
반면, 자체수입은 타 지자체 평균액 2천141억 원보다 498억 원 적은 1천64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전재원은 타 지자체 평균액 4천878억 원보다 3천434억 원 더 많은 8천312억 원이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의 경우 유사 지자체 평균이 7만802원인 반면 안동시 주민 1인당 채무액은 0원이다.
공유재산도 유사 지자체 평균액 2조867억 원보다 1천160억 원 많은 2조 2천27억 원 규모를 유지해 안동시 재정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총 살림규모가 크고 재무건전성도 우수한 편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체수입이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적은데도 총 살림규모가 더 큰 것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재원을 더 많이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4일 안동시의 ‘2017 회계년도 재정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살림 규모는 총 1조 3천110억 원으로 규모가 비슷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 9천882억 원보다 3천228억 원 많다.
반면, 자체수입은 타 지자체 평균액 2천141억 원보다 498억 원 적은 1천64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전재원은 타 지자체 평균액 4천878억 원보다 3천434억 원 더 많은 8천312억 원이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의 경우 유사 지자체 평균이 7만802원인 반면 안동시 주민 1인당 채무액은 0원이다.
공유재산도 유사 지자체 평균액 2조867억 원보다 1천160억 원 많은 2조 2천27억 원 규모를 유지해 안동시 재정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총 살림규모가 크고 재무건전성도 우수한 편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체수입이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적은데도 총 살림규모가 더 큰 것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재원을 더 많이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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