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문화예술회관, 14년만에 ‘새단장’
예주문화예술회관, 14년만에 ‘새단장’
  • 승인 2018.09.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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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2년간 사업비 33억 투입
리모델링 완료…이달 중 준공
객석 기존 531석→679석 증설
아기 엄마 위한 유아실 마련도
지난 2004년 개관해 올해 14년째를 맞는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새단장한다.

4일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국비 13억원과 군도비 20억원 등 총 33억원을 확보해 2년에 걸쳐 리모델링이 진행됐으며 이달 중 준공된다.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객석 확대와 유아실 및 분장실의 개설이다. 객석은 기존 531석에서 고정석 610석과 가변좌석 69석을 포함해 679석으로 증설됐다.

특히 공연을 보러오기 힘든 아기 엄마들을 위해 2층에 유아실을 신설했으며 유아를 동반한 관객은 유아실 안에 설치된 창과 스피커를 통해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기존에 남·여 분장실이 따로 없어 대형 공연을 유치하면서 출연자들의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분장실 증설로 이러한 불편사항은 해결될 전망이다.

공연장 로비 부분도 모던하고 안락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2층 외벽 창문에는 호보트를 랩핑해 영덕 대표 캐릭터도 홍보한다. 예주문화예술회관은 리모델링 이후 첫 공연으로 오는 8일 개그맨 박수홍이 출연하는 ‘코미디 리사이틀’ 을 갖는다.

이어 방방곡곡사업의 일환으로 ‘상생의 비나리’, ‘같은 공간 다른 시간’, ‘마리오네트’ 등과 국민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 마술쇼’ 와 송년 음악회 등 매월 다채로운 공연을 갖는다.

우성현 군 문화시설담당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예주문화예술회관이 군민 누구에게나 편하고 안락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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