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벼베기 실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3일 선산읍 이문리 앞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조석희 선산출장소장외 관계공무원, 지역 농업인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년도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벼베기를 실시한 농가는 선산읍 이문리 이재학 구미시쌀전업농협의회장으로 총12.9ha를 재배하고 있다.
수확하는 벼는 재배면적 2ha에 18톤정도며 수확된 벼는 당일 전량 선산농협미곡처리장에서 매입,올해 추석 전에 햅쌀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구미시 벼 재배면적 7천520ha중 조생종 벼를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먼저 수확하고, 중만생종 벼는 10월중순 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에 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