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대신 학생들에 커피 쏜 경일대 총장
취임식 대신 학생들에 커피 쏜 경일대 총장
  • 남승현
  • 승인 2018.09.05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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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태 총장, 소통의 장 마련
교내 카페서 ‘1천잔’ 이벤트
건의사항 고지 게시판 설치도
경일대총장아메리카노쏜다




경일대는 5일 교내 카페 전역에서 ‘총장님이 아메리카노 1,000잔 쏜다’ 이벤트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이달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정현태 총장이 취임식 행사를 열지 않는 대신 소요경비를 재학생들에게 커피와 떡을 쏘는 것으로 대신한 것이다.

정현태 총장은 이날 정오부터 보직교수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친 학생들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떡을 일일이 건네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카페 한쪽에는 총장에게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게시판이 설치돼 학생들이 다양한 내용을 쪽지에 적어 붙였으며, 정현태 총장이 직접 만들어준 아메리카노를 들고 즉석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기도 했다.

커피 이벤트 직전에는 총장과 총학생회 간부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총학생회는 정현태 총장에게 취임 축하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총학생회장 고재열 학생(사회복지 4년)은 “지금까지도 항상 학생 편에 선 총장님이었지만 앞으로 4년의 임기 기간에도 변함없이 학생을 우선으로 배려하며 대학발전에 힘쓰시는 총장님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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