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뉴딜사업 등 지원 요청
김학동 예천군수가 지방 살림을 살찌우는 중앙예산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일 예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달 28일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를 방문, 중앙부처 공직자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군정현황, 지역개발을 위한 군의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2020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의 주요 핵심사업으로 도심재생뉴딜사업, 신도시 주차타워 및 문화공간 조성, 양궁장트레이닝 센터, 국도28호선(예천~지보) 시설개량 등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김 군수는 도청이전으로 인해 신도시 상권 쏠림 현상이 심각함을 인식하고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