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중위권은 다소 어려워
EBS 연계 학습 충실히 해야”
EBS 연계 학습 충실히 해야”
5일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송원학원 등 입시기관에 따르면 국어영역은 화법과 작문 영역, 문학 영역에서 신유형이 출제됐지만 난이도는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약간 쉽게 출제됐다.
독서의 경우 EBS 연계 지문을 새롭게 변형하고 정보가 많은 고난이도 지문을 제시하는 최근의 경향이 계속 유지돼 이에 대한 대비를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출제됐지만 ‘가’형은 기본 개념을 충실히 학습하지 않은 학생들은 낯설게 느낄수 있어 중위권은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나’형은 전반적으로 기존의 출제경향을 유지하고 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항의 난이도가 이전처럼 어렵지 않았다. 수능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많이 풀면서 유형에 익숙해지고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수학적 개념들의 상호연관성을 파악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게 출제됐다.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1등급의 장벽은 낮아졌지만, 시험 난이도가 낮아진 것은 아닌데다 EBS 교재 연계율이 70%대로 높으므로 EBS 연계 교재 학습을 충실히 해야 한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수능과 EBS 교재 연계율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송원학원 등 입시기관에 따르면 국어영역은 화법과 작문 영역, 문학 영역에서 신유형이 출제됐지만 난이도는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약간 쉽게 출제됐다.
독서의 경우 EBS 연계 지문을 새롭게 변형하고 정보가 많은 고난이도 지문을 제시하는 최근의 경향이 계속 유지돼 이에 대한 대비를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출제됐지만 ‘가’형은 기본 개념을 충실히 학습하지 않은 학생들은 낯설게 느낄수 있어 중위권은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나’형은 전반적으로 기존의 출제경향을 유지하고 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항의 난이도가 이전처럼 어렵지 않았다. 수능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많이 풀면서 유형에 익숙해지고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수학적 개념들의 상호연관성을 파악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게 출제됐다.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1등급의 장벽은 낮아졌지만, 시험 난이도가 낮아진 것은 아닌데다 EBS 교재 연계율이 70%대로 높으므로 EBS 연계 교재 학습을 충실히 해야 한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수능과 EBS 교재 연계율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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