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박정희 역사 지우기 중단하라”
“구미시장, 박정희 역사 지우기 중단하라”
  • 윤정
  • 승인 2018.09.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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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백승주 의원 성명 발표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사진)은 5일, 장세용 구미시장을 향해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는 박정희 前 대통령 역사 지우기를 중단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백 의원은 “최근 구미시청이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의 명칭 변경 추진에 대한 공론화 논란으로 구미가 심각하게 분열되고 있다”며 “장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형성된 갈등을 심화시킬 것이 아니라 구미시의 화합과 발전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백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과 구미의 경제가 파탄지경에 이르렀지만 1기에 이어 2기 문 정부도 핵심 국정과제로 적폐청산을 꼽았다”며 “지금 장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명칭에서 ‘박정희’를 빼는 것은 문 정부의 적폐청산 기조에 부응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백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추진은 구미시민들이 장세용 시정 리더십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장 시장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중심지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온 구미시민들 마음속에 박 전 대통령의 역사를 지울 수 없다는 사실을 하루빨리 깨닫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장 시장의 정치 편향적 시정으로 구미시민들의 분열을 초래하는 것은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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