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3차원 레이저 금속조형 장치가 눈부신 섬광을 내뿜으며 금속 3D 프린팅을 쌓아 올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쓰나미처럼 다가오고 있다.
x축, y 축, z 축으로 작동되는 3D 프린터처럼 대구·경북도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기술발전·인프라 확충·인재 육성에 힘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3박자가 맞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
창간 22주년을 맞은 대구신문은 금속 3D 프린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저 섬광처럼 독자와 함께 밝게 빛나는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염원해 본다.
전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