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 국제대회 잇단 수상 ‘명품’ 입증
영천와인, 국제대회 잇단 수상 ‘명품’ 입증
  • 승인 2018.09.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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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와이너리, 베를린서 실버상
2월 동계대회서도 韓 첫 골드상
고도리·조흔 와이너리도 수상
농기센터, 꾸준한 관리 ‘결실’
아시아와인트로피GOLD상(영천)
영천의 We 와이너리가(대표 박진환) 지난 7월 26일부터 4일간 개최된 베를린 와인트로피 하계대회(Summer Edition)에서 레드와인을 출품해 Silver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최대의 와인생산지이자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가 올해 와인을 주제로 한 각종 행사에서 잇단 쾌거를 올리고 있다.

영천의 We 와이너리(대표 박진환)는 지난 7월 26일부터 4일간 개최된 베를린 와인트로피 하계대회(Summer Edition)에서 레드와인을 출품해 Silver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 2월에도 동계대회(Winter Edition)에서 화이트와인으로 한국와인 최초 골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베를린 와인트로피’는 세계 5대 와인품평회 중의 하나로 국제와인기구뿐만 아니라 국제양조자연맹(UIOE) 및 세계주요와인품평회연합(VINOFED)의 승인과 감독 하에 매년 2월과 7월에 개최하는 권위 있는 국제와인 품평회이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 하계대회는 34개국에서 온 190명의 와인전문가들이 32개국에서 출품한 6천180종의 와인을 심사했다.

한국은 10여종의 와인이 출품됐지만 We 와이너리가 MBA(Muscat Bailey A)로 만든 2015년 빈티지의 레드 와인으로 유일하게 입상해 Silver상을 수상했다.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8 대전 와인페어 부대행사인 ‘아시아 와인 트로피’에서는 영천와인 2종이 Gold 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와인이 경쟁해 총 6종의 한국와인이 수상(Gold 4종, Silver 2종)했다.

그 중 영천은 고도리 와이너리(대표 최봉학) 화이트와인과, 조흔 와이너리(대표 서광복) 화이트와인이 Gold상에 선정됐다.

작년에 Silver상에 이어 올해 Gold 상을 받은 고도리 화이트와인은 양조 전문 포도품종인 청수를 사용했다.

조흔 화이트와인은 거봉포도를 기반으로 샤인머스켓을 브랜딩 해 만든 와인을 출품했다.

허상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천와인은 2009년부터 꾸준한 주질 향상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와인의 품질이 향상되면서 각종 국내·외 와인 대회에서 우수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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