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 치위생과는 4차 산업 혁명의 영향으로 급변화하는 디지털 의료 환경에 발빠른 대처에 들어갔다.
6일 포항대학 치위생과에 따르면 인상채득 없이 구강 내 스캔으로 치과 보철물을 제작 할 수 있는 최신 치과장비를 도입해 구강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1년 학과 개설 이후 꾸준히 최신 기자재를 도입한 치위생과는 1대1 밀착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차별화 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치위생과 김기욱 교수는 “산학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치과계 변화에 빠르게 대처,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구강보건전문가 양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