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구 도배·장판교체
청도군 각남면 새마을3단체 정하옥 새마을협의회장 외 30여명의 회원은 장애인 가족으로 어려운 형편에 보금자리를 꾸며야만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5일 녹명2리 서모 할머니집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사랑의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도군 새마을지회에서 추진하는 ‘2018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각남면 새마을3단체 회원들은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으로 각남면 녹명리 서 할머니께서는 한층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정하옥 각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3단체가 합심하여 사랑의집 고쳐주기 사업은 물론 이웃을 돕는 행사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다.
청도=박효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