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재즈 선율, 대구 도심 물들인다
매혹적인 재즈 선율, 대구 도심 물들인다
  • 황인옥
  • 승인 2018.09.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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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5일까지 국제재즈축제
비트신 코티·문혜원 등 화려한 라인업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강주열)가 주최하는 제11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9일부터 15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수성못 상화동산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재즈마니아를 위한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도심 프린지 공연(동성로 야외무대, 수성못 수상무대, 김광석길 콘서트 홀, 재즈카페 베리어스: 10~11일)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개막식과 대공연은 13일 오후 7시 30분 수성 못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미국 빌보드 재즈차트 사상 최연소 1위에, 피아노 연주와 보컬, 작사·작곡 실력까지 갖춘 ‘비트신 코티’, 구미 출신 국민 아이돌 그룹인 G.O.D의 메인보컬인 ‘김태우 밴드’와 국내 최고의 브라스 밴드 ‘J. H, G’ 등이 무대를 꾸민다.

14일에는 일본 퓨전재즈의 독보적인 여성 재즈색스포니스트 ‘코바야시 카오리’, 캐나다, 미국, 프랑스, 홍콩 출신으로 구성된 다국적 팀으로 구성된 ‘재즈볼루션’, 세계적인 드러머 ‘루드윅 아폰소’를 중심으로 최고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루드윅 아폰소 로스브라더스’의 무대가 마련된다.

15일 폐막공연에는 현 세대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재즈보컬리스트로 평가받는 ‘실리에이미’, 백진우 교수의 지휘와 감독으로, 200회 공연으로 다져진 국내 최정상의 ‘애플재즈오케스트라’와 ‘문혜원’이 함께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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