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중앙초등학교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소 늦은 시간까지 훈련을 해온 성주 중앙초는 강대한, 강민국, 신승환(6학년)학생 및 이가희(4학년)학생이 1위를 차지했고, 전미현(5학년) 외 4명이 2위, 조성은(3학년) 외 2명이 3위를 수상해 명실상부한 태권도 명가임을 입증했다.
이 대회에 태권도 부원 21명이 참가한 성주 중앙초는 무려 12명이 입상했고, 그 결과 강호동 전임코치는 남자 초등부 지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장동현 중앙초 교장은 “노력하는 운동과 즐기는 운동으로 건강하고 튼튼한 학생이 돼 본인의 희망과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