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숙원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속도
성주군 숙원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속도
  • 승인 2018.09.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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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산 237억 원 확보
내년 진입도 등 설계 완료 후
2020년 착공 2022년 준공 예정
워크숍·공연 등 개최 다목적홀
숲길·둘레길 등 힐링공간 조성
성주군이 문화관광체육부 소관 2019년 문화관광자원개발비(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237억원을 확보, 사업에 속도를 낸다.

성주가 낳은 심산 김창숙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이를 관광자원화함으로써 성주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역의 숙원사업 이었다.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비’는 우선 실시설계비 10억, 진입도로 설계비 5억원으로 2019년에 설계를 완료한 후, 2020년 착공해 2022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토지 매입 등 절차문제로 연기될 뻔 했으나 성주군의 치밀한 전략과 풍부한 인맥이 총 동원돼 열매를 맺게 됐다.

성주군 대가면에 조성되는 ‘심산문화테마파크’는 인물·지리·역사·인문자원 등을 종합화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심산휴(休)문화센터’와 ‘칠봉산 휴(休)테마관’이 그 주요 시설이다.

심산(心山)은 김창숙 선생의 호이다.

선생은 칠봉산 자락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투사로서, 해방 후에는 교육자이자 민주적인 정치가로서 한국의 유림계를 이끈 큰 인물이다.

테마파크 내 심산휴문화센터는 문화해설사협회·전문사진가협회·소셜네트워크 전문가들이 모인 관광정보센터를 운영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주군 관광 발전을 도모한다.

워크숍·회의·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공연이 열리는 다목적 홀과, 소회의실도 갖춰진다.

칠봉산 휴(休) 테마관은 관광객들이 여러 곳을 돌아다닐 필요 없이 한 장소에서 먹고, 놀고, 잘 수 있는 종합시설이다.

치유의 숲길, 둘레길, 탐방로, 달빛정원, 휴림원 등 칠봉산의 자연경관을 이용한 힐링 테마 공원을 갖춰,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5만 군민의 여망에 부응하도록 합리적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성주관광의 발전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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