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중앙정부 ‘스마트시티 구축’ 협약
대구시-중앙정부 ‘스마트시티 구축’ 협약
  • 김종현
  • 승인 2018.09.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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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총 1천159억 연구비 투입
시민에 각종 서비스 제공 추진
대구시는 지난 7월 스마트시티 실증도시로 함께 선정된 경기도 시흥시, 중앙정부 등 8개 기관과 손을 잡고 스마트시티 사업화 모델개발에 나섰다.

실증도시로 선정된 대구시, 경기도 시흥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는 지난 7일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연구개발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천159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해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해 실제 도시에 적용시키는 연구 사업이다.

새롭게 개발될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구현될 예정이며, 교통·안전 등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리빙랩을 에너지·환경 분야에 직접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실증도시로 선정된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에 지역거점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혁신성장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직접 구현하고, 도시에 적합한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및 기술생태계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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