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하수슬러지 연료화 시설공사’ 444억 수주
태왕 ‘하수슬러지 연료화 시설공사’ 444억 수주
  • 윤정
  • 승인 2018.09.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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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택부문 수주활동 강화
영남이공대 기숙사 신축 등
“건설명가로서 자존심 유지”
㈜태왕이 대구에코(주)가 발주한 ‘하수슬러지 건조연료화 시설 설치공사’를 444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태왕이 수주한 공사는 신천하수처리장과 서부하수처리장내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함수율 10% 이하로 건조·연료화시키는 시설공사로 100% 민간투자사업이다.

하수슬러지의 경우 국제적으로 해양투기가 금지되고 있다. 기존 처리방법은 하수슬러지의 수분을 제거, 건조된 고형물로 만들고 이를 일반 흙 50%를 섞어 쓰레기 매립토로 활용한다 해도 수분함수율이 기준치를 초과하게 되면 겔화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건조 연료화시설에서 재생연료 과정을 거친 하수슬러지는 대구열병합발전소, 화력발전소 및 시멘트공장 등의 보조연료로 활용하게 돼 친환경적이다.

이번 ‘하수슬러지 건조연료화 시설 설치공사’ 수주로 ㈜태왕은 비주택부문에서의 실적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울산 에쓰오일 RUC project 건축, 토목 3개 현장이 이미 지난달 준공했고 물산업 클러스트 취정수장 공사, 경산지식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등은 현재 진행중에 있다. 또 지난달 말에는 영남이공대학교 행복기숙사(2차) 신축공사도 수주했으며 대구시 상권 1번지인 동성로에서는 복합상업시설인 ‘태왕스파크’를 분양중이다. 다음달에는 대구 달성군 서재리에 대규모 아파트 신축사업도 분양예정이다.

㈜태왕의 노기원 대표는 “이번 ‘하수슬러지 건조연료화 시설공사’ 수주는 ‘깨끗한 대구만들기’뿐만 아니라 사업다각화 측면에서도 또 하나의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부문은 물론이고 비주택 부문에서도 다양한 수주활동을 병행해 건설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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