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업인 10명과 간담회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7일 대구 달서구 소재한 지역 기업 ㈜영풍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인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9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 중소기업인 10명은 지역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대훈 의원과 홍의락 의원도 함께 참석해 지역 기업의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정준모 대구성서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최저임금 시행으로 공단 입주기업이 힘들어해서 최저임금 시행을 단계별, 업종별 차별 시행 요청과 근로시간 단축도 업종별 차별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최저임금 직원 30인 이상을 채용하고 있으면서 노동집약적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30인 이상 기업도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홍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홍 장관은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랑을 청취하기 위해 서문시장, 팔달신시장, 칠곡시장 등 3개 전통시장 상인대표들,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9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 중소기업인 10명은 지역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대훈 의원과 홍의락 의원도 함께 참석해 지역 기업의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정준모 대구성서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최저임금 시행으로 공단 입주기업이 힘들어해서 최저임금 시행을 단계별, 업종별 차별 시행 요청과 근로시간 단축도 업종별 차별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최저임금 직원 30인 이상을 채용하고 있으면서 노동집약적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30인 이상 기업도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홍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홍 장관은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랑을 청취하기 위해 서문시장, 팔달신시장, 칠곡시장 등 3개 전통시장 상인대표들,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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