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로 써내려간 슈만의 음악세계… 이성원 독주회 19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편지로 써내려간 슈만의 음악세계… 이성원 독주회 19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 황인옥
  • 승인 2018.09.10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아니스트 이성원
이성원


피아니스트 이성원 독주회 ‘슈만의 편지들(The Letters of Robert Schumann)’이 19일 오후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슈만의 편지들’은 1907년 영국에서 처음 출판된 서적이다. 이 책은 슈만(1810-1856)이 평생 사랑하는 아내 클라라를 비롯 8명의 자녀들, 친구, 가족 등 주변의 사람들에게 적은 편지들을 모아서 출판된 책이다. 책은 슈만이 그 당시 자신의 감정과 생활, 나아가서는 슈만의 음악세계와 문학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섬세하고 아름다운 슈만의 편지들로 구성됐다. 슈만은 음악을 하기 전 당시 유명한 쉴러와 괴테 등의 철학자들과 많은 문학가들에게 영향을 받아서 에세이와 소설을 적기도 한 문학에도 사려가 깊은 작곡자였다. 음악을 시작하면서도 슈만은 ‘음악신보(The New Journal of Music)’를 발간했다.

피아니스트 이성원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계명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9년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뉴욕 카네기홀과 국제 쇼팽협회 초청 폴란드의 쇼팽 생가에서의 독주회를 비롯 LA, 헝가리, 북경, 예술의 전당 등에서 초청 독주회를 열었다.

그녀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슈만의 대표적인 피아노곡 아베그 변주곡, 환상소곡집과 사육제 등을 연주한다. 무료. 010-8592-0823 황인옥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