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학 중 유일
중소기업서 일·학업 병행
중소기업서 일·학업 병행
경일대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10일 경일대에 따르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신설된 사업이다.
3년 6학기제로, 대학 입학 1년 후 중소기업이 학생을 채용해 2~3학년 때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현장실무능력과 연구능력을 배양하는 게 특징이다.
학생은 조기 취업하고, 중소·중견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일찍이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일대는 사업에 선정돼 6년 간 총 사업비 120억(연 20억 원 규모)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팩토리융합(40명) △스마트전력인프라(30명) △스마트푸드테크(15명) 등 총 85명의 학생을 선발 육성한다. 대학은 이들을 에스엘, 아진산업, 초록들코리아 등 지역의 62개 우수기업에 조기취업 시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10일 경일대에 따르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신설된 사업이다.
3년 6학기제로, 대학 입학 1년 후 중소기업이 학생을 채용해 2~3학년 때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현장실무능력과 연구능력을 배양하는 게 특징이다.
학생은 조기 취업하고, 중소·중견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일찍이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일대는 사업에 선정돼 6년 간 총 사업비 120억(연 20억 원 규모)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팩토리융합(40명) △스마트전력인프라(30명) △스마트푸드테크(15명) 등 총 85명의 학생을 선발 육성한다. 대학은 이들을 에스엘, 아진산업, 초록들코리아 등 지역의 62개 우수기업에 조기취업 시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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