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대구·경북·강원 지역의 쌀 생산 조사를 실시한다.
동북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대구·경북 및 강원지역 776개 표본필지를 대상으로 ‘2018년 쌀예상량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량 생산 계획과 토지 이용·농업경영 개선, 쌀 가격안정, 유통 대책 등 농업정책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만드는 데 쓰인다. 학술·연구자료 및 국민계정 등 여러 가공 통계 작성에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다.
조사는 통계청 직원이 현장에서 직접 포기당 이삭 수, 이삭당 낟알수, 피해 상황, 10a당 예상 수량 등을 확인한다.
조사 결과는 내달에 공표할 예정이며, KOSIS 국가통계포털에서도 제공한다.
안재학 농어업조사과장은 “조사 내용은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고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식량생산 계획의 중요한 조사인만큼 표본필지에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동북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대구·경북 및 강원지역 776개 표본필지를 대상으로 ‘2018년 쌀예상량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량 생산 계획과 토지 이용·농업경영 개선, 쌀 가격안정, 유통 대책 등 농업정책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만드는 데 쓰인다. 학술·연구자료 및 국민계정 등 여러 가공 통계 작성에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다.
조사는 통계청 직원이 현장에서 직접 포기당 이삭 수, 이삭당 낟알수, 피해 상황, 10a당 예상 수량 등을 확인한다.
조사 결과는 내달에 공표할 예정이며, KOSIS 국가통계포털에서도 제공한다.
안재학 농어업조사과장은 “조사 내용은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고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식량생산 계획의 중요한 조사인만큼 표본필지에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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