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 적용 국방섬유 제품 첫선
첨단 기술 적용 국방섬유 제품 첫선
  • 김지홍
  • 승인 2018.09.10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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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개연, 방위산업전 참가
軍 적용 가능한 아이템 등 전시
15~16일 일반인 관람 가능해
드론수소연료전지용수소탱크
드론 수소연료전지용 수소탱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18’에 참가해 국방 섬유 개발 제품을 전시한다.

섬개연은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 7C-41에서 국방섬유 기술 개발과 용도 확장 등을 위해 창민테크론·YH교역·대한방직 등 국방섬유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섬개연은 첨단 기술이 적용된 국방섬유 개발제품으로 여성용 방탄재·대 테러용 방탄 방패·드론 수소연료전지용 수소탱크·차량 적재함 덮개·침낭 충전재용 합성 신소재·탄소섬유 복합 부교(장간 조립교)·전투복과 궤도차량 점퍼 등을 전시한다. 그동안 국방섬유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추진했던 제품과 현재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아이템, 향후 군에 적용할 수 있는 섬유기술 기반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섬개연과 함께 참가하는 협력업체도 다양한 개발 제품을 내놓는다. 창민테크론은 침낭·단열재·커버류 등을 전시하고, YH교역은 방충가공기술이 적용된 전투복·냉감소재·발광소재·야간안전소재 등을, 대한방직은 전투복·장구류용 원단 등을 전시한다.

섬개연은 국내외 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국방섬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기업의 매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섬개연은 섬유 연구기관 최초로 국방섬유 전담 연구조직인 ‘국방섬유사업단’을 신설하고, 국방섬유와 섬유기업의 교두보 역할을 해온 바 있다.

섬개연 관계자는 “섬유기술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연구원의 국방섬유 선점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민경제와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는 국방섬유’란 전시 컨셉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섬개연 국방섬유사업단 홍상기 선임연구원은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움’에서 강연도 펼친다. 홍 연구원은 행사 첫날인 12일 제2전시장 3·4층 세미나실에서 ‘첨단섬유 기술의 군수 적용 방안’이란 주제로, 잇따른 산업용 신소재 등장으로 산업간 융복합 군수분야 적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행사 기간 중 비즈니스데이(Business day·12~14일)에는 전시 참가사와 전문 관람객만이 출입이 가능하고,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만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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