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북도당 “유튜브서 만나요”
민주 경북도당 “유튜브서 만나요”
  • 김지홍
  • 승인 2018.09.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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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TV 경북’ 채널 개국
지역민과 소통 창구 마련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시·도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방송 채널을 만들었다. 지역 정당별 시·도당 차원에서 첫 시도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최근 유튜브 방송 프로그램 ‘더불어 TV 경북’을 개국, 새로운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채널은 민주당 경북도당 홍보특별위원회가 제작해 격주로 방송한다. 시도민과 당원 등에게 경북도당 활동과 정책뿐 아니라 경북도당 13개 지역위원회의 소식을 전달한다. 당원들끼리 소통하는 코너도 구성돼있다. 앞으로 민주당의 정책을 알리는 ‘정책브리핑’, 지역 의원들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참일꾼’, 당원들이 참여하는 ‘더불어 한마당’, 경북도당 공지사항 등의 코너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일 제1회 방송에선 이해찬 당대표 축사를 비롯해 김해영·남인순·박광온·박주민·설훈 최고의원의 축하 메시지로 시작했다. 경북 지역 시장과 기초의원, 민주당 경북도당 밴드 알림 등을 소개했다.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은 “경북도당 위원장 선거 공약이었던 유뷰브 방송 채널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돼서 기쁘다”며 “더불어 경북 TV를 통해 경북의 민주당 당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알리는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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