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3개 극단, 대명공연거리 달군다
지역 13개 극단, 대명공연거리 달군다
  • 황인옥
  • 승인 2018.09.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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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동계 ‘공연예술올림픽’
낭독극·융복합 콘텐츠 등 선봬
대구의 공연예술단체 34개가 소속되어 있는 대명공연에술단체연합회에서 올 하반기 대명공연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할 ‘DPAO _ 대명공연예술올림픽’이 펼쳐진다.

대명공연예술올림픽은 한국콘텐진흥원 2018 지역전략산업 특화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는 공연예술단체 34개 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지난 8월 11일 총 13개 단체를 (융복합 공연콘텐츠 3팀·낭독극 10팀)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융복합 공연콘텐츠에 ‘극단 예전’, ‘극단 초이스시어터’, ‘극단 가인 & 동성로’ 등 총 3개 단체, 낭독극 공연콘텐츠에 ‘극단 처용’, ‘극단 이송희레퍼터리’, ‘극단 연인무대’, ‘극단 고도’, ‘극단 멋무용단’, ‘극단 미르’, ‘극단 함께사는 세상’, ‘극단 나무의자’, ‘극단 구리거울’, ‘극단 엑터스토리’ 총 10개 단체다.

이들 선정 단체들은 ‘DPAO 대명공연예술올림픽’ 하계(9월), 동계(11월)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펼쳐질 공연은 후년 공연제작을 위한 낭독극, 대구 최초의 홀로그램&프로젝션 맵핑 연출기법을 활용한 융복합 공연콘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홀로그램&프로젝션 맵핑 연출기법을 활용한 융복합 공연은 소공연장의 공간적, 인적 한계를 극복하는 연극으로써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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