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뜨거운 인기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뜨거운 인기
  • 이재춘
  • 승인 2018.09.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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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행사 첫날 3만 명 발길
매출 13억·직거래 주문 2억
‘6시 내고향’ 특집 방송 진행도
2018영양고추HOT페스티벌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첫날이 10일 3만여명의 소비자들이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2018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왔니더’란 주제로 서울광장에서 10일 개막돼 성황을 이루고 있다.

12일까지 열리는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주제로 한 대규모 직거래 판촉행사로 행사첫날 3만 여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산품 판촉에 13억여 원의 매출 및 2억여 원의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가 참여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해 사과, 복숭아, 전통장류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한 가공품, 특산품 등도 선보였다.

‘생방송 KBS 6시 내고향’ 특집은 오도창 영양군수 인터뷰를 시작으로 수비초, 칠성초 등 재래종 고추복원, 영양고추유통공사 수매, 음식디미방, 영양군에서 집중 추진 중인 베트남 일자리사업, 밤하늘보호공원 등 영양군 주요시책, 문화관광등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자치단체간 교류의 장으로 의성군(마늘), 신안군(천일염), 울릉군(수산물) 등 타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열두번째를 맞는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전국 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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