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권중동)이 설 명절을 맞아 13일까지 지역농협 본점과 지점 앞에서 임시 내고향 큰장터를 개설한다.
우수한 우리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가 보다 10~30%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이번 임시 내고향 큰 장터는 대구시 및 구군청과 연계해 동대구농협 본점을 포함한 대구지역 16곳에서 개설된다.(표 참조)
한편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농협대구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개장해 우리지역 질좋은 농축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우리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임시개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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