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부지깽이’ 靑 추석 선물 선정
‘울릉 부지깽이’ 靑 추석 선물 선정
  • 오승훈
  • 승인 2018.09.11 21: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 1만명에 전달
부지깽이나물

청와대가 최근 추석 선물로 울릉도의 대표적인 특산물 부지깽이 나물(사진)을 선정, 지역 특산물의 위상이 높아졌다.

청와대 추석 선물은 울릉도 부지깽이를 비롯해 제주도 오메기술, 완도 멸치, 남해도 섬 고사리, 강화도 홍새우 등 전국 다섯 개 섬 마을 특산물이 결정됐다.

울릉도 특산물인 부지깽이 나물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머금고 눈 속에서도 자라나는 울릉도 향취가 그윽한 무공해 산나물로 관광객들에게는 오징어 다음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청와대는 사회각계인사,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희귀난치성환자, 치매센터 종사자 등 1만명에게 선물을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시 만찬에 오른 독도새우에 이어 또다시 울릉도산 부지깽이가 청와대 추석 선물로 선정되면서 청정지역 울릉도를 알리고 섬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