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첨단기술 한자리에
‘4차산업혁명’ 첨단기술 한자리에
  • 전상우
  • 승인 2018.09.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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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2018 ICT 융합엑스포’
대구 엑스코서 사흘간 개최
130여개사 450개 부스 운영
‘스마트시티 대구’의 미래 모습을 비롯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2018)’가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기업 130여개사가 450여부스 규모로 참가해 모바일, 드론, 사물인터넷(IoT), 가상(VR)·증강현실(AR) 등 ICT융합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특히 스마트시티와 스포츠ICT 특별관이 조성되고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벤처투자설명회, 드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제36회 미래정보기술·산업전망(iTIP 2018)’과 ‘제5회 대구사이버보안 컨퍼런스’도 동시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대구를 볼 수 있는 스마트시티 특별관에는 대구도시공사가 수성알파시티에 적용하는 스마트도시 플랫폼과 5대 분야, 13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교통·안전·생활·에너지·도시관리 분야의 대표 서비스를 전시·시연하고, 스마트도시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합 관제하는 시스템을 보여준다. 아울러 오는 11월1일 수성알파시티에서 개최되는 ‘대통령배 2018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출품예정인 자율주행자동차 등도 전시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3년간 열렸던 ‘드론레이싱’과 ‘드론축구’를 비롯 ICT 기술과 스포츠 융복합의 산실인 AR클라이밍, 4차원 VR 시뮬레이터, E-모빌리티 체험 등 첨단 ICT기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ICT 기술 및 제품전시와 함께 학술과 정보의 공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돼 ICT 기술이 만들어 갈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대구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선일기자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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