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제조업체 추석연휴 ‘평균 5일’
김천지역 제조업체 추석연휴 ‘평균 5일’
  • 최열호
  • 승인 2018.09.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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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60개업체 조사
김천지역 제조업체는 추석연휴기간 평균 5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에 따르면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 60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33곳으로 평균 5일간의 추석휴무를 실시한다.

4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은 13개 업체, 3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은 5개 업체, 1일간과 9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은 각각 1개 업체로 조사됐다.

추석상여금은 조사업체 중 25개 업체(41.7%)가 지급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대비 13개 업체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급형태는 정규상여금 또는 귀향비 등의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반면, 연봉제 또는 경기상황에 따라 지급하지 않는 기업이 27개 업체(45.0%)이며, 이는 전년대비 7개 업체가 증가된 것이다.아직 지급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기업은 8개 업체(13.3%)로 조사됐다.

추석선물 제공업체는 전년과 동일한 49개 곳(81.7%)이며, 제공하지 않는 업체는 7개(11.7%), 아직까지 선물제공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는 4개(6.6%) 등으로 조사됐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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