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자원봉사센터가 12일 ‘2018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돼 대구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부터 어르신 세대까지 폭넓은 세대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수혜자를 발굴하고 주민 자발적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월 법인 위탁 운영에서 서구청 혼합직영으로 전환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 슬로건 ‘더 많은 배려, 함께하는 서구’ 실현을 위해 구청도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