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대구 달서구 한 빌딩 건물에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43분께 달서구 진천동 한 빌딩 건물 외벽에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같은 건물에 있던 학원생과 직장인 등 2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학원 4개소와 은행, 병원 등이 입주해 있다. 또 불은 건물 1층 일부와 외벽 판넬 8개를 태워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정은빈기자
대구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43분께 달서구 진천동 한 빌딩 건물 외벽에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같은 건물에 있던 학원생과 직장인 등 2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학원 4개소와 은행, 병원 등이 입주해 있다. 또 불은 건물 1층 일부와 외벽 판넬 8개를 태워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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