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옷 입고 입김 불며 스케이트 ‘쌩쌩~’
긴옷 입고 입김 불며 스케이트 ‘쌩쌩~’
  • 승인 2018.09.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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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장 방문
 

상주 함창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지난 3일 구미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주 지역에는 아이스링크 장이 없기 때문에 이색적인 체험을 위해 선생님이 준비한 체험활동이었다.

학생들은 각자 준비해온 장갑·긴팔 옷·긴 바지를 입고 아이스링크 장에서 대여해주는 헬멧을 착용한 뒤 스케이트 화를 신었다. 스케이트를 탈줄 아는 학생들은 먼저 대열을 맞춰 아이스링크 장을 돌았고, 못 타는 학생들은 선생님의 지도에 따르며 배웠다. 선생님은 안전을 위해 역주행 하지 말고 스케이트 타면서 친구 손을 잡거나 미는 등 장난스러운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모처럼 아이스링크 장에 와서 즐거워했으며 오랜만에 타서 잘 못 탈 줄 알았는데 타면서 차츰 나아졌다고 했다. 한 친구는 “아이스링크 장에 처음 와서 못 탈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인라인스케이트 타는 거랑 거의 비슷해서 빨리 적응할 수 있었고 재밌었다” 고 말했다.

학생들은 시간이 짧아서 많이 아쉬워했다. 몸은 피곤했지만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선생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농촌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활동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최성주기자(상주 함창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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