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산면 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년동안 미역판매, 도로변가꾸기, 폐자원모우기 등을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한 이웃 33가구를 선정해 떡국100㎏(7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떡국전달은 3일 4일에걸쳐 부녀회원 19명이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누며 전달했다. 정명희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교윤 다른기사 보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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