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와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2018 김천시 일자리 한마당’ 행사가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구직자, 학생을 포함해 2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코오롱, 유한킴벌리 등 지역대표 대기업과 지역 우수중소기업인 계양정밀, 에스제이피 등 42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대 행사관은 현장 이력서 작성 및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취업 메이크업, 취업타로 점, 노동법률상담, 경북보건대학교 체험 견학 존 등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은 “구직자들에게 일시적인 시혜성 지원이 아니라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 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으로 김천일자리 한마당 뿐만 아니라 사무역량 강화를 위한 MOS 취득과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콘서트, 취업캠프, 어모부대 장병 대상 취·창업 특강을 계획 및 운영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