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 등 109명 위촉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지난 12일 금복주 대강당에서 ‘사랑나눔봉사단 제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선 이응칠 단원을 제2기 단장으로 선출하고, 운영위원 선임 및 단원 10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2016년 7월 지역 최초의 시민참여형 순수 봉사단체로 창단해 올해 6월까지 2년간 총 27회에 걸쳐 연인원 1천1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2기 봉사단은 오는 19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늘푸른실버타운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특별공연 등 추석맞이 어르신 위문공연을 첫번째 봉사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구 금복복지재단 이사장은 “봉사단의 작은 나눔과 배려 하나하나가 주변 이웃들을 행복하게 하고,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적극적 봉사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강선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