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지역발전·사회봉사 부문 수상
대구 수성구청은 ‘제29회 수성구민상’ 수상자로 지역발전 부문에 박희자씨, 사회봉사 부문에 최복향씨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박희자씨는 황금1동 통장, 자연보호협의회, 희망나눔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화합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는 황금1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단합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최복향씨는 본전식당 대표로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한편, 수성2·3가동 주민센터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돼지고기 등을 꾸준히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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