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이달 들어 소폭 내림세
추석 성수품 이달 들어 소폭 내림세
  • 강선일
  • 승인 2018.09.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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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축물량 공급 확대 영향
가격은 작년보다 여전히 높아
물품별 적기 감안해 구매를
추석 차례상 성수품 가격이 9월들어 채소류 및 햇과일 출하와 정부 비축물량 공급 확대 및 할인판매 등에 따라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주요 성수품 가격이 여전히 작년보다 높고. 날씨 변화에 따라 등락폭이 상당한 만큼 물품별 구매적기를 감안해 차례상을 보는 ‘알뜰소비’의 지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본부가 대구·포항·안동지역의 2개 전통시장과 4개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 전통시장은 23만7천원, 대형마트는 32만3천원으로, 전통시장 구입비용이 8만6천원(25%) 정도 더 저렴했다.

또 작년 동기에 비해선 전통시장은 7.0%(1만6∼7천원), 대형마트는 4.0%(1만2∼3천원) 정도 비용부담이 더 늘었다.

이는 쌀값이 전년보다 28.2%나 오르고, 배추·무·시금치 등의 채소류와 사과·배 등의 과일류 가격이 이달들어 산지 출하물량 증가와 정부 비출물량 방출 등으로 내림세를 보임에도 전년대비 10% 안팎의 가격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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