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대구FC “서울 잡고 3연승 가자”
물오른 대구FC “서울 잡고 3연승 가자”
  • 이상환
  • 승인 2018.09.13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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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원정전…8위와 승점 4점차
서울, 부진·선수 경고 누적 겹쳐
‘에이스’ 세징야·에드가 활약 기대
세징야
상승세의 대구FC가 서울 원정길에 오른다.

대구FC는 16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 27라운드에서 강호 수원 삼성을 4-2 대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2연승을 질주한 대구는 상주 상무를 끌어내리고 9위까지 상승했다. 현재 대구는 상주와 승점은 27로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있다.

따라서 이번 서울전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8위 서울(승점 31)과의 승점 차는 4점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순위를 한단계 더 끌어 올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현재의 분위기라면 대구에 승산이 크다. 최근 대구는 2경기에서 6골을 터트렸다. 지난 26라운드 강원전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공수 모두가 한층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대구는 이번 서울전에 세징야(사진)와 에드가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수원전에서 두 선수가 득점을 기록해 팀의 연승을 견인했다. 15라운드 서울과의 맞대결에서도 두 선수 모두 골을 터트렸다. 특히 ‘에이스’ 세징야는 지난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27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등 절정의 골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과의 통산전적은 9승 10무 14패로 약세다. 하지만 서울이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또 팀 핵심인 고요한, 신진호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서울을 잡고 3연승을 내달릴 수 있을 지가 28라운드 관전포인트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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