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룡·방자 선발대회
장원급제 음악회 진행
제22회 봉화송이축제가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란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봉화읍 내성천과 송이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봉화송이축제는 자연이 키운 송이를 콘텐츠로 맑고 깨끗한 청정 봉화의 자연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 가을축제다.
봉화송이축제는 맷돌로 콩을 갈아서 만드는 전통 두부만들기 체험, 침선 전시·체험, 추억의 물품 전시·체험, 천공예 체험을 비롯해 메뚜기잡이 체험, 송이경매와 송이볼링체험, 다문화체험, 춘양목장승깍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장원급제 테마음악회와 함께 이몽룡&방자 선발대회가 개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한복 전시·체험을 비롯해 읍·면 홍보관, 봉화송이 명품관 운영, 송이요리 전시관, 향토사진작가 작품전시, 수채화작품 전시 등 각종 전시행사와 송이판매장터, 송이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