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석위험道 사전 보완조치 등
1년새 교통사망사고 200% ↓
영양경찰서(서장 양태언)가 지역내 교통안전 확보에 힘을 써 사고를 줄이는 등 경북도내 최고의 교통경찰로 인정 받았다.
영양서 교통계는 경북지방경찰청의 상반기 교통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아 ‘베스트 교통경찰’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영양경찰서 교통계는 중앙선 침범 등 중요사고 요인행위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보강 등의 활동을 통해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 200% 감소란 성과를 거두면서 군민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영양을 오가는 국도와 지방도의 낙석위험 지구에 대해 도로관리 기관과 긴밀한 협조아래 신속하게 보완조치를 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태언 영양경찰서장은 “상반기 베스트교통경찰 선정은 영양경찰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업과 영양군민의 선진문화 의식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영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