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빨래방 상습털이 30대 구속
무인빨래방 상습털이 30대 구속
  • 한지연
  • 승인 2018.09.16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인빨래방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14일 심야시간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무인빨래방에 들어가 지폐교환기를 부수고 현금을 훔친 혐의로 A(3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일 오전 2시께 부산의 한 무인빨래방에 침입, 절단기로 지폐교환기를 훼손해 현금 7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달 2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을 돌며 총 16회에 걸쳐 현금 1천 6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건설현장의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다가 몸을 다쳐 생계가 어려워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대구의 한 빨래방에서 범행 도중 선원수첩을 떨어뜨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