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방북 수행단 본진이 도착하기 이틀전인 16일 청와대 서호 통일정책비서관을 선발대 단장으로 한 제3차 남북정상 남측 선발대가 평양에 먼저 도착했다.
선발대는 100명 규모로, 권혁기 춘추관장 등 청와대 비서관과 경호처 실무진 등이 포함됐다.
선발대는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날 오전 5시50분 청와대 연무관 앞을 출발해 6시50분 경의선 출입사무소(CIQ)를 통과한 다음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 오후에 평양에 도착했다.
선발대는 서호 비서관과 권혁기 춘추관장을 비롯해 보도·의전·경호·생중계 기술 관계자들과 취재진 등을 포함, 90여명으로 구성됐다. 버스 3대가 앞서고 화물차와 방송 중계 차량 등이 뒤따랐다.
서 비서관은 CIQ를 통과하기 전 국내 취재진에게 “온 국민이 염원하는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우리 선발대가 미리 가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선발대는 100명 규모로, 권혁기 춘추관장 등 청와대 비서관과 경호처 실무진 등이 포함됐다.
선발대는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날 오전 5시50분 청와대 연무관 앞을 출발해 6시50분 경의선 출입사무소(CIQ)를 통과한 다음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 오후에 평양에 도착했다.
선발대는 서호 비서관과 권혁기 춘추관장을 비롯해 보도·의전·경호·생중계 기술 관계자들과 취재진 등을 포함, 90여명으로 구성됐다. 버스 3대가 앞서고 화물차와 방송 중계 차량 등이 뒤따랐다.
서 비서관은 CIQ를 통과하기 전 국내 취재진에게 “온 국민이 염원하는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우리 선발대가 미리 가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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