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격돌…또 판정 논란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8·멕시코)와 겐나디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이 세기의 대결을 끝내자마자 ‘세 번째 대결’을 예고했다.
AP통신은 17일(한국시간) “알바레스와 골로프킨의 세 번째 대결을 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SPN 등 주요 외신도 같은 의견을 냈다.
근거는 두 복서의 ‘말’이다.
경기 뒤 알바레스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원한다면 다시 맞붙을 수 있다. 한 번 더 붙읍시다”라고 말했다.
아쉽게 패한 골로프킨도 재대결을 원한다. 그는 “세 번째 대결이 펼쳐지면 좋겠다”고 답했다.
알바레스와 골로프킨은 지난해 9월 17일 첫 맞대결을 펼쳤고, 무승부를 이뤘다. 당시에도 “골로프킨이 우세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확히 1년 만에 다시 만난 둘은 치열하게 싸웠고, 알바레스가 판정승을 거뒀다.
이번에도 판정 논란이 일어났다. 또한, 재대결 가능성도 커졌다.
연합뉴스
AP통신은 17일(한국시간) “알바레스와 골로프킨의 세 번째 대결을 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SPN 등 주요 외신도 같은 의견을 냈다.
근거는 두 복서의 ‘말’이다.
경기 뒤 알바레스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원한다면 다시 맞붙을 수 있다. 한 번 더 붙읍시다”라고 말했다.
아쉽게 패한 골로프킨도 재대결을 원한다. 그는 “세 번째 대결이 펼쳐지면 좋겠다”고 답했다.
알바레스와 골로프킨은 지난해 9월 17일 첫 맞대결을 펼쳤고, 무승부를 이뤘다. 당시에도 “골로프킨이 우세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확히 1년 만에 다시 만난 둘은 치열하게 싸웠고, 알바레스가 판정승을 거뒀다.
이번에도 판정 논란이 일어났다. 또한, 재대결 가능성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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