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북도당은 포스코에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노동조합이 출범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금속노조는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속노조 포스코지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정의당 경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50년 만에 무노조 벽을 넘어 민주노동조합을 설립한 포스코노동자를 지지한다”며 전국금속노동조합 포스코지회 설립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북도당은 금속노조 포스코지회가 공식 출범한 것을 두고 포스코회사의 노동탄압과 회유 및 무노조경영의 벽을 넘어 50년 만에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이 설립된 것이라고 표현했다.
“견제와 비판이 전혀 없었던 포스코는 고인 물과 같았다. 비정상을 바로 잡아야 한다.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설립은 노동자와 국민기업으로 포스코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같은날 정의당 경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50년 만에 무노조 벽을 넘어 민주노동조합을 설립한 포스코노동자를 지지한다”며 전국금속노동조합 포스코지회 설립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북도당은 금속노조 포스코지회가 공식 출범한 것을 두고 포스코회사의 노동탄압과 회유 및 무노조경영의 벽을 넘어 50년 만에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이 설립된 것이라고 표현했다.
“견제와 비판이 전혀 없었던 포스코는 고인 물과 같았다. 비정상을 바로 잡아야 한다.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설립은 노동자와 국민기업으로 포스코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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