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채무 없고 통합재정수지 우수”
김천 “채무 없고 통합재정수지 우수”
  • 최열호
  • 승인 2018.09.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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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
김천시는 지난 14일 로제니아호텔에서 ‘김천시 재정현황과 발전방향’과 ‘김천 혁신도시와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2018한국지방재정학회 추계학술대회와 겸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김천시 공무원, 재정관련 위원회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재정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김천시의 재정운용의 현주소는 물론 미래의 전망에 대해 모색했다.

김천시는 올해들어 예산 1조원을 돌파하고, 민선7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시 재정현안을 제대로 파악하고, 앞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 방안이 도출을 꾀할 방침이다.

임성호 대구경북연구원 도시권전략연구단 중서부권 팀장은 ‘김천 혁신도시와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란 발표를 통해 혁신도시가 김천시의 인구유입과 세수 증대에 기여했으나 원도심의 쇠퇴를 초래한 점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혁신도시 시즌2’의 기대감과 함께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김천시 재정현황과 발전방향’이란 주제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섭 소장은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채무가 없고, 통합재정수지등 전반적으로 우수하다고 평했다.

효율성 분야도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조성사업 완료와 혁신도시 시즌2에 따른 세원발굴 가능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천=최열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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