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페스티벌·튜닝카레이싱·에코랠리 등 행사 ‘다양’
11월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2018’을 앞두고 10월 한달간 매주말 대구 곳곳에서 자동차축제가 펼쳐진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10월 첫 주말인 6∼7일 양일간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선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열린다.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인들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튜닝카를 비롯 평소 보기 힘든 클래식자동차, 람보르기니와 같은 최고급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고, 파워드래그 레이싱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둘째주 일요일인 14일에는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제5회 대구튜닝카레이싱대회’가 열린다. 대회에 앞서 3번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0여명의 레이서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다툰다. 셋째주 토요일인 20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입구에서 전기차 에코랠리가 펼쳐진다. 에코랠리는 전기차 사용자들이 정해진 구간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결승점에서 사용 전기량을 측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또 올해부터 대통령배로 승격된 ‘2018국제대학생자율주행경진대회’도 11월1일 대구 수성알파시티내 실제 도로에서 열려 예선을 통과한 국내 9개팀과 해외대학 초청 5개팀이 참가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차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10월 첫 주말인 6∼7일 양일간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선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열린다.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인들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튜닝카를 비롯 평소 보기 힘든 클래식자동차, 람보르기니와 같은 최고급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고, 파워드래그 레이싱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둘째주 일요일인 14일에는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제5회 대구튜닝카레이싱대회’가 열린다. 대회에 앞서 3번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0여명의 레이서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다툰다. 셋째주 토요일인 20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입구에서 전기차 에코랠리가 펼쳐진다. 에코랠리는 전기차 사용자들이 정해진 구간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결승점에서 사용 전기량을 측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또 올해부터 대통령배로 승격된 ‘2018국제대학생자율주행경진대회’도 11월1일 대구 수성알파시티내 실제 도로에서 열려 예선을 통과한 국내 9개팀과 해외대학 초청 5개팀이 참가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차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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