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상생 발전 방안 마련 최선”
“지역균형·상생 발전 방안 마련 최선”
  • 윤정
  • 승인 2018.09.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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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
지역균형발전協 공동회장에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경북 포항남·울릉·사진)은 18일,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제5대 공동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 각 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공조를 위한 기반 조성, 지역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완화 및 철폐를 위한 자료 조사·분석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창립됐다.

협의체는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 및 지역대표 국회의원 등 28명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사무는 공동회장을 맡은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이 실무협의회에서 처리하고 있다.

회장으로 선출된 박명재 의원은 “우리나라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수도권 집중화 문제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지역 활성화”라며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과 함께 제5대 공동회장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선출됐다. 회장의 임기는 1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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